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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흰목물떼새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의 물떼새과 조류입니다. 주로 자갈이 많은 강가에 번식하지만 하천공사와 모래톱 소실로 인한 서식지 붕괴로 멸종위기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난해 낙동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모래톱에서 흰목물떼새가 알을 낳고 번식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는데요. 흰목물떼새는 전 세계에서 1만여 마리에 불과하며 국제적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종이므로 좀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2024. 3. 8.
흰발농게 멸종야생동물 2급 이야기 흰발농게 멸종야생동물 2급 이야기 흰발농게 수컷은 한 집게가 다른 쪽에 비해 매우 큰 것이 특징입니다. '암컷은 대칭이라고 하네요~' 흰발농게는 갯벌의 바닥에 수직으로 구멍을 뚫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멸종야생동물 2급입니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내 서식지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큰 발을 흔들며 춤을 추는 것 같은 모습의 흰발농게를 보는 건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2024. 3. 7.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반달가슴곰은 많은 미디어 노출로 흔히 알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본래 그냥 ‘곰’이라 이름 붙일 만큼 한반도에서 흔하게 분포하고 있었지만 일제의 해수구제사업, 전쟁, 서식지파괴, 밀렵 등으로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2000년 초부터 복원사업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반달곰을 방사했는데 죽거나 회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야생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해요. 야생에 적응한 몇몇 곰들로 인해 개체수가 60여마리로 늘어났다고 보고 있는데요. 현재는 늘어난 수로 서식지 포화상태가 되어 본래 서식지인 지리산을 이탈하는 곰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복원사업이 목표가 번식이 아닌 서식지관리로 전환된 상태이며 안정적인 개체 보존을 기대 중입니다. 2024. 3. 6.
곤충 멸종위기 대모잠자리 곤충 멸종위기 대모잠자리 대모잠자리는 다른 잠자리들과 달리 서식지 조건이 까다로워 멸종위기가 된 곤충입니다. 저지대 연못이나 습지에서만 서식하는데 습지의 개발과 오염으로 서식지가 점점 사라져가는 상태죠. 다행히 생태공원과 늪지에서 종종 대모잠자리가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시흥지역에서는 대모잠자리를 포함한 다수의 멸종위기동물 생태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많은 동물의 서식지인 늪지를 보호하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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