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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 여기서함께 프로젝트14

점박이물범 백령도의 멸종위기동물 점박이물범 백령도의 멸종위기동물 점박이물범은 물범 중 가장 작은 동물로 백령도 근해에서 300여마리까지 발견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랴오둥반도에서 번식한다고 하는데 이때 중국 어부들에게 밀렵을 당한다고 합니다. 또 랴오둥반도와 우리나라 근해의 환경오염과 물고기남획에 의한 먹이부족으로 개체가 계속 줄고 있다고 하네요. 물속에서 생활하는 진귀한 포유류로써 현재 천연기념물 제 331호로 지정하여 보호중입니다. ​ 2024. 2. 22.
넓적부리도요 철새의 서식지 갯벌을 보호합시다! 넓적부리도요 철새의 서식지 갯벌을 보호합시다! 넓적부리도요는 이름처럼 작고 납작한 모양의 부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길이는 14.5cm 정도로 작지만 러시아에서 8000km 떨어진 동남아까지 날아가 겨울을 나는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죠. 동남아까지 이동하는 도중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에 들려 잠시 쉬기도 하는데 보통 봄과 가을에 이 새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식지 파괴로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서 20개체만이 발견되었으며 지구상에도 300~6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먼 거리를 이동하는 철새들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써 갯벌은 굉장히 중요한 만큼 관심을 가지고 보존을 해야 합니다. 2024. 2. 22.
한국의 붉은박쥐 이야기 한국의 붉은박쥐 이야기 작년 말 서귀포에서 붉은박쥐, 일명 황금박쥐가 발견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황금박쥐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이 있었다고 해요! 붉은박쥐는 멸종위기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452호로 국내 확인 개체는 450-500마리 정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로 알려져 있으며, 11월에서 3월까지 주로 동굴 안에서 거꾸로 매달려 겨울잠을 잡니다. 하지만 점차 동굴과 산림이 사라지면서 개체수가 줄어들어 현재 박쥐들이 주로 겨울잠을 자는 장소는 폐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유해물질이 가득한 폐광을 서식지로 삼을 정도로 붉은박쥐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2024. 2. 21.
꺽저기와 꺽지를 아시나요? 꺽저기와 꺽지를 아시나요? 꺽저기는 멸종위기 2급에도 불구하고 흔한 민물고기인 꺽지와 비슷하게 생겨 잡아가는 일이 흔하다고 합니다. 꺽저기 아가미 뒤쪽에 눈 모양의 반점은 얼핏 보면 눈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최근 하천이 사라짐에 따라 서식지 파괴로 현재 꺽저기를 찾기가 힘들다고 하니 하천의 보존에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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